붉은 말의 기운을 담은 14인 특별전, 새해 첫걸음을 유쾌하게 당기다1월6일부터 갤러리세인에서 열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갤러리세인이 특별기획시리즈 ‘말 달리자 K-ART’를 선보인다. 불의 기운이 강하고 창의성과 열정이 두드러진 해라는 상징처럼, 이번 전시는 새해의 시작을 ‘비상’의 이미지로 환기하며 관람객의 마음에 한 번 더 박차를 가한다. 갤러리세인은 지난 4년 동안 호랑이 해, 용의 해, 토끼 해 등 그해를 상징하는 띠의 서사를 예술로 풀어내는 기획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14명의 작가가 회화, 사진, 조각 등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말’의 상징성을 각자의 감각으로 번역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들은 유쾌하면서도 힘이 있고, 가볍게 날아오르면서도 단단하게 착지한다. 새해를 맞는 마음이 종종 결심과 불안 사이에서 흔들릴 때, 전시는 ‘함께 달려요’라는 한 문장으로 어깨를 토닥인다. K-컬쳐가 세계 곳곳에서 확장되는 지금, K-아트 역시 더 멀리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갤러리세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K-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도약을 응원하며, 관람객 역시 붉은 말의 기운을 빌려 새해 첫 출발을 용맹하게 내딛길 기원한다. 전시장을 걷는 동안 ‘새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의 에너지와 속도에 대한 감각으로 바뀌어 돌아온다. 전시는 2026년 1월 6일(화)부터 1월 16일(금)까지 진행되며, 1월 6일 오후 5시에는 오프닝과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초대 작가는 강지미, 나형민, 박예지, 박정연, 서경희, 송서영, 신상철, 안소영, 안윤모, 우시온, 이라금, 이효선, 조현동, 최지현이다. 출